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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8. 주보

      날짜 : 2022. 12. 18  글쓴이 : 오건묵 목사

      조회수 :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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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8. 

        성탄절에 반드시 회복해야 할 것!

        (마 2:1-12)


               예수님이 탄생하신 후 목자들이 찾아와 경배드렸다. 그러나 정식으로 격식 갖춰서 예배드린 것은 동방박사들이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동쪽, 오늘날 이란 이라크 지역에서 고대 문서들과 성경과 천체와 별을 연구하며 정치 경제 미래학에 적용해서 왕에게 자문해주던 학자들이었다. 그들이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이 오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서로 연락하고 의논하고 준비해서 예루살렘까지 찾아왔다. 그들은 자기가 살던 곳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을 통해 장차 유대인과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아 왕이 올 것이란 말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선지자들이 기록한 성경도 보았다. 그러던 중 특별한 별을 보고 예언대로 유대인의 왕이 오셨다는 확신을 갖고 먼 곳까지 찾아온 거다. 그들은 결국 예수를 만나 예배드리고 돌아갔다. 우리는 박사들이 드린 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성탄절과 앞으로 계속 드려야 할 예배의 참 모범을 배울 수 있다. 우리가 드려야 할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우리가 그들을 통해서 배우고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1. 예배는 바른 말씀의 진리에 근거해서 드려야 한다.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그들은 예수님이 왕으로 오신 것을 알았다. 어떻게 알았나?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통해서 알았다. 기록된 성경을 통해서 알았다. 별을 통해 알았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당시 유대에 사는 사람들은 말씀에 관심이 없었고 별에도 관심이 없었고 박사들이 전해준 말을 듣고도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 경배하러 간 사람이 없었다. 오늘 우리들이 참된 예배를 제대로 드리기 원한다면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가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져야 한다.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분이 누구인가? 유대인의 왕일 뿐 아니라 만왕의 왕이시다. 당시 로마에는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있었고 유대에는 헤롯 분봉왕이 있었다. 왕의 권세는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엄청난 권세다. 주님이 왕이라는 말은 예수님에게 절대권세가 있다는 거다. 그러므로 절대 순종해야한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고 하셨다. 세상과 우주에서 주님의 결재 없이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거다. 그 왕이 이 땅에 어린아이의 몸으로 오셨다. 동방 박사들은 별을 보고 그것을 알았다. 말씀대로 오신 것을 확인하고 믿었다. 오늘 우리는 별보다 더 분명한 성경을 통해 확실히 알고 믿을 수 있다. 성경은 말씀한다.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셨다. 죽으실 뿐 아니라 사흘 만에 부활하여 승천하셨고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주님은 세상에 다시 오셔서 심판하신다. 우리는 예배드릴 때마다 이런 영적인 지식과 믿음을 갖고 사랑과 감격과 확신의 믿음으로 각별한 예배를 드리기 바란다.


        2. 사랑의 수고와 희생이 담긴 감격스런 예배를 드려야한다.

            1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박사들은 메시아요 왕이신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다. 동방에서 왔으니 얼마나 먼 길을 왔겠는가? 대략 계산해도 1,600Km이상 되는 거리를 걸어서, 또는 낙타를 타고 왔다. 학자들은 쉬지 않고 와도 최소한 40일 이상 소요되었을 거라고 한다. 그러나 별이 보이지 않으면 쉬면서 기다렸으니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거다. 얼마나 피곤했겠나? 안내자, 경호원들, 짐 운반하는 인부들, 학자들 수십 명이 왔다. 얼마나 많은 돈이 들었겠나? 여러 개의 국경을 넘어오면서 얼마나 위험한 일을 많이 당했겠나? 그들의 경배는 이런 희생과 수고가 깃들어진 예배였다. 우리 교회에 매주 1 시간, 2 시간 거리에서 오시는 가정들이 있다. 왜 이렇게 오시나? 바른 복음의 말씀을 듣고 진정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희생하는 거다. 거리가 멀든 가깝든 우리 모두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 이런 헌신과 희생이 있기 바란다. 시간을 드리고 돈도 좀 써야 한다. 바쁘고 피곤하더라도 힘을 내야 한다. 바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손해 볼 각오도 하고 위험을 겪을 각오도 해야 한다.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 바란다. 비오고 날이 안 좋으면 예배 빼먹는 사람이 가끔 있다. 피곤하면 드러눕는 사람도 있다. 예배드리러 오다 길 막힌다고 돌아가는 사람도 있다. 교회 주차장이 불편하면 화내고 돌아가는 분도 있다. 예배 시간마다 항상 늦게 오는 사람도 있다. 시험기간이라 예배 안 나오는 학생, 휴가철이라고 예배 안 나오는 직장인들, 바쁘다고 예배 안 나오는 사람들, 이런 정신으로 드리는 예배라면 하나님이 어떻게 받으시겠나? 조금 불편해도 신령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희생하는 마음이 있기 바란다.


        3. 항상 감사와 경배와 정성스런 믿음의 예물을 드려야 한다.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박사들은 자기의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려 경배했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왕과 같은 귀한 분들에게 드리는 값비싼 예물이다. 그렇게 귀한 것을 아기 예수께 드렸다는 것은 그들의 예배가 얼마나 진정이었는가를 보여 준다. 우리도 예수님께 진정으로 예배드린다면 사랑의 표현이 있어야 한다. 무언가 감사를 고백하기 위해 드리는 예물이 있다. 종류가 무엇이든, 양이 얼마든 간에 예물을 드리는 예배와 예물이 없는 예배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 드릴 때마다 헌금을 드리는 거다. 새한 교회는 문앞에 함을 놓고 자발적으로 헌금하고 있다. 억지로 하지 않고 외식으로 하지 않기 바라는 마음이다. 솔직히 인간의 마음에는 이런 방법으로 헌금하면 하나님께 예물 드리는 일을 소홀히 하고 그래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소홀해지고 성도들이 받아야 할 은혜와 복을 놓치지 않겠는가?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정성껏 예물 드리는 것을 보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런 성도들이 많기 때문에 새한교회가 코비드 중에도 선교나 구제나 교육에 모자람 없이 오히려 더 넘치게 부흥한 거다. 헌금은 교회 재정 문제가 아니라 성도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정성과 사랑의 고백이다.


        4. 참된 예배자는 반드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변화된다.

           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박사들은 처음에 유대인의 왕이니까 왕궁에서 태어날 걸로 알고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러나 서기관들의 말에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나실 거라는 예언이 있다는 것을 알고 베들레헴으로 가서 아기 예수님을 만났다. 그들이 떠날 때 헤롯이 말하기를 가서 찾거든 내게 알려달라! 나도 가서 경배하겠다고 했다. 사실은 헤롯이 아기가 태어난 것을 알면 죽이려고 작정했다. 그런데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돌아갈 때 하나님이 꿈으로 지시하셨다. 헤롯에게 가지 말고 다른 길로 가라! 그들은 그때 이유를 몰랐다. 헤롯에게 알려서 왕도 경배하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른 길로 가라 하셨다. 박사들은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 헤롯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아기 예수가 헤롯의 손에 죽지 않게 되었던 거다. 예배는 이렇게 순종으로 이어져야 한다. 우리가 아무리 왕이신 예수님, 하나님을 바로 경배하고 또 헌신하여 많은 예물을 드릴지라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서 말씀하셨다. 삼상 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을 드리는 것보다 듣는 것이 나으니라! 아무리 많은 제물을 드리며 예배 드려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과 삶이 없다면 그 예배는 가치 없는 예배인 거다. 우리는 매주 여러 번 예배드린다. 그러나 예배드리는 것에 비해 그 예배에서 받은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애쓰는 것은 너무 적다. 이번 성탄절에도 많은 예배를 드린다. 성탄절을 가장 의미있게 맞이하는 방법이 예배를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예배를 많이 드려도 순종하지 않는다면 쭉정이 처럼 허무한 예배가 되는 거다. 박사들이 경배하고 돌아가는 길과 방향이 달라진 것처럼 우리 말과 삶의 방향이 달라지기 바란다.


         [나눔 질문]

        1. 올 한해 내가 드렸던 예배를 생각해 봅시다. 내가 드리는 예배의 대상은 누구인가요?

        2.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랑과 수고와 희생이 담긴 예배는 언제였나요?

        3. 자녀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감사를 고백하는 예물을 드린 적이 있나요?

        4. 금주에 내가 실천했던 순종의 행동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 목장 예배 시간은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목원들의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금주의 성경 암송 구절]

        마태복음 2장 11절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성경통독합계]

        총) 157독/186,850  ▶ 듣기 126독  ▶ 읽기 28.5독   ▶ 쓰기 3232장 

        [등록 새가족]


        [그림 광고] 

        2022 교육부 겨울 수련회


        [목회 계획]

        12/21 ~ 24   KM Youth 수련회

        12/24         징글벨 축제/유아세례식

        12/25         성탄주일 예배 W 앙상블 성탄축하 음악회(Vivaldi's Gloria)

        12/25 ~ 28   청년부 수련회(유니코이)

        12/27 ~ 30   EM Youth 수련회

        12/31         송구영신 예배

        1/1            신년 감사 예배

        1/2 ~ 7       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

        1/11 ~ 2/22  제 7차 그림 일대일 사역자반 훈련

        1/15           제직회

        1/22           공동의회


              

        [교회 소식]

        “복음 신앙으로 항상 승리를!”      “복음 전도로 세계 선교를!”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회복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부흥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revival from God, attempt great revival for God!’  

        ▶  성경통독  

            각 목장별로 성경통독 현황을 파악하셔서 담당 교역자들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그림 일대일 사역자반 모집    

             ○ 개강: 2023년 1월 10일 (화) ○ 문의: 오건묵 목사(678-770-5332) 

        ▶  2023년도 친교 사인업          ○ 문의: 박광일 장로(678-697-6931)

             원하시는 분들은 성도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부착된 표에 이름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토요새벽 헌신예배 담당 부서가 예배 후 친교 준비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부 겨울 수련회 일정  

             자녀들이 구원의 감격과 비전을 회복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KM 중고등부   ○ 일시: 12/21 - 24    ○ 등록비: $230    ○ 문의: 박문기 목사 

             ○ KM 청년부     ○ 일시: 12/25 - 28    ○ 등록비: $210    ○ 문의: 유성웅 목사 

             ○ EM Youth      ○ 일시: 12/27 - 30    ○ 등록비: $150    ○ 문의: 배준환 목사 

        ▶  유아세례 교육      ○ 유아세례문답: 오늘 4부 예배 후 1:15pm  

             ○ 장소:  본당 새가족실  ○ 문의: 오건묵 목사(678-770-5332)               

        ▶  징글벨 축제  이번 주 토요일(12/24) 6:30pm 다목적 건물에서 징글벨 축제가 있습니다.  

             유아세례와 교육부서에서 준비한 발표가 있으니 

             이웃을 초청하여 전도의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  선교지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보내기   

              ○ 기간: 12/18(오늘), 12/25(주일), 1/1(주일) 3주간

              쿠바, 미얀마, 인도네시아의 어린이 전도와 생계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선물(한달 생활비: $30)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기도하면서 개인이나 가정당 작정하셔서 헌금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목장 변경 신청   

             필요하신 분들은 로비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교역자에게 제출바랍니다.

        ▶  건축 헌금 작정 기도는 기적을 불러옵니다. 

            현재까지 작정헌금은 $382,178.87(166유닛)입니다.      

               ○ 총 공사비: $1,500,000    

               ○ 공사: 교실 15개, 100석 이상의 채플, 본당 및 신축 건물 화장실 확장

        ▶  교육관 건축헌금   

               “잠언은 복음이다”(책) 의 모든 판매 수익금은 교육관 건축헌금으로 드려집니다. 

                ○ 복음 백신(책) 1, 2권이 도착했습니다. (10권 구입시 30% 감액)

              구입하셔서 연말에 이웃들에게 전도와 사랑의 선물로 나누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  2023년 큐티책 정기구독 신청    내년도 ‘매일성경’ 큐티책 정기구독 신청을 받습니다. 

                 ○ 신청방법: 오른 쪽 QR 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찍으셔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경 번역본 변경   

                 2023년부터 교회에서 사용하는 성경을 개역개정 번역본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  교역자 부임   

                금주부터 김이레(이나래 사모, 로이, 로미)목사님이 한어권 장년 담당 목사님으로 

                부임하셨습니다. 환영합니다. (한동대 학부 졸, 총신대 M.Div 졸, 미드 웨스턴 D.Min 중)

        ▶  환우를 위한 기도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진희 집사님   표적 항암 치료 잘 받도록    

                ○ 한효진 집사님   방사선 치료도 잘 받도록

                ○ 소현영 자매님   재활 잘 받고 회복되도록     

                ○ 유성웅 목사님   아킬레스건 온전히 회복되도록

                ○ 김미라 권사님   한국에서 잘 치료 받고 몸과 마음이 새힘을 얻어서 돌아오도록

        ▶  친교 섬김   

                EM 청장년, 김대성B, 김민정C 성도님 가정, 육지수 집사님, 육영서 어린이 가정

        ▶  헌화 섬김   김교선 장로님, 김성희 권사님 가정, 엄재은, 김문자 집사님 가정

          ○ 2023년도 헌화 헌금 사인 업 표에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이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토요헌신예배   금주 담당은 ‘교역자 일동’입니다.

        ▷ 온라인 헌금 안내   홈페이지(http://saehanchurch.innoutweb.com)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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