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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1. 주보

      날짜 : 2022. 08. 21  글쓴이 : 오건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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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1. 주일 설교

        우리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요 9:1-5)
             예수님이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자 제자들이 물었다. 이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 게 누구 죄 때문입니까? 자기 죄입니까? 부모 죄입니까? 유대인들은 누가 불행당하면 죄 때문에 저주받은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장애자로 태어나면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태어나기 전에 죄지었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조상의 죄를 들먹인 거다. 이는 율법학자들의 토론주제였는데,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이 궁금했다.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여기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

        1. 잘못된 관점은 불행과 멸시의 원인이 된다.
             우리가 당하는 불행과 아픔이 다 하나님께 벌 받아서 오는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많은 장애와 질병과 갈등과 아픔과 가난과 고난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처벌은 아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오는 고난도 있지만 내 잘못과 실수때문에 당하는 불행도 있다. 누구나 어쩔 수 없이 당하는 사고도 많다. 그러므로 우리는 역경과 시련을 만나면 먼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나 자신을 돌아봐야한다. 혹시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채찍인가? 내 약함과 부족함 때문에 생긴 고통인가? 누구도 어쩔 수 없이 당하는 사건인가? 잘 분별해서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고칠 것은 고치고 쓸데없이 낙심하지 말고 잘 받아들여서 믿음으로 유익하게 소화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의 원인을 따지고 파고들지 말아야한다는 거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그 사람이 해결할 일이다. 우리는 오직 그가 겪는 불행과 아픔을 위로하고 잘 감당해서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하며 위로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하나님이 고통을 당하는 이웃을 내 곁에 두는 이유는 그들을 통해서 사랑과 섬김과 고난 중 인내하는 법을 배우라는 거다. 고통당하고 장애를 가진 분들은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소중한 선생님으로 섬겨야한다. 하나님은 그들이 당하는 고통을 통해서 삶의 의미와 하나님 능력과 구원을 보여주시는 거다. 캄캄한 고통 중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구원의 빛을 보여주신다. 아픈 절망 속에서 비추는 구원의 빛을 밝히 보라는 거다. 고통당하는 분들만 세상에 줄 수 있는 간증과 메시지가 있다.
             욥이 당하는 고통의 이유를 아무도 몰랐다. 사울에게 핍박당한 다윗의 고난을 왜 하나님이 허락하셨나? 다윗을 이스라엘왕으로 세우기 위해 훈련시킨 거다. 죄 때문이 아니라 은혜로 당하는 고난도 많다. 영의 눈을 밝게 뜨고 잘 분별하기 바란다.

        2.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눈을 열어주실 수 있다.
             4,5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너희가 소경된 사람을 멸시하느냐? 소경된 그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려 하심이라! 어떤 불행과 고통당하는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말고 영의 눈을 떠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깨닫고 살아야한다! 눈에 보이는 대로만 선과 악을 판단해서 결론 내리면 안 된다. 모든 사건 속에 숨어있는 깊은 뜻을 보는 눈이 열려야한다! 요 9:6,7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하시니(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예수님은 말씀으로도 눈 뜨게 하실 수 있는데 특이한 행동을 하셨다. 침을 뱉아 진흙을 개서 그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으라 하셨다. 침은 예수님의 몸에서 나온 사랑과 생명의 진액이다. 어렸을 때 아이가 상처 입고 피가 나면 엄마가 침을 발라 응급처치하는 거와 같다. 진흙을 바른 행동은 하나님이 아담을 흙으로 창조하시는 모습을 생각나게 해준다. 실로암 못은 보냄 받았다는 뜻이다. 이는 하나님이 세상의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거다. 오직 세상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소경의 눈이 떠지고 열린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구원은 새창조에 해당되는 축복의 사건이라는 거다. 실로암 못은 성전에서 한참 멀리 내려가야 하는 연못이다. 비록 눈먼 소경이라도 구원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라면 그렇게 사모하고 믿는 마음으로 예수님께 가야한다는 거다. 암흑 같은 세상에서 유일한 구원의 길을 보여주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해주는 분이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뿐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 사람은 구원을 받고 영의 눈이 떠진다. 구원의 길을 보게 하셔서 믿게 하신다. 거듭나게 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보고 누리며 살게 해주신다.

        3. 우리는 하나님 영광을 위한 존재들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해야할 것이다. 혹시 내가 질병에 걸렸나? 내 병을 통해 하나님의 일이 나타나게 해주세요! 내 고통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증거되게 해주세요! 비록 내가 눈이 멀어서 빛을 보지 못하고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산다할지라도 내게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거다. 예수 만나 구원받고 영의 눈이 열린다면 나도 하나님 영광의 증인이 될 수 있는 거다. 오늘 소경이 치유된 것처럼 우리 영의 눈이 열리기 바란다. 8,9 이웃 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혹은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제 말은 내가 그로라 하니, 당시 소경들은 구걸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그런 사람이 치유 받고 나타나자 일대 혼란이 발생했다. 이 사람이 전에 앉아서 구걸하던 걸인이냐? 아니다 완전 딴 사람이다! 너무 놀라서 식별할 수가 없었다. 눈 멀었던 소경이 눈을 뜨고 변화되자 모두가 알아보기 힘들었던 거다. 그러자 그가 직접 자신이 눈멀었던 사람이라고 증언했다. 그래서 하나님 영광이 크게 드러났다. 소경이요 구걸하던 걸인이 예수만나 구원받고 치유받고 변화되었다.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며 사람들의 놀라움과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나눔 질문]

        1. 내가 겪은 시련의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한 적이 있나요? 그 과정을 인내와 기도로

             이겨내 본 적이 있나요? 그 때의 간증과 기도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시다.

        2.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행동이 내포하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나의 문제를 넘어

             주님의 목적을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열어주시도록 기도합시다.

        3. 내가 가진 문제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 적이 있나요? 그리고 그렇게 

             기도한 적이 있나요? 함께 나누고 영광을 위한 도구로서의 삶을 위해 기도합시다.


        ☞ 목장 예배 시간은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목원들의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금주의 성경 암송 구절]

        요한복음 9장 4,5절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성경통독합계]

        총) 112.3독/133,353 ▶ 듣기 93독  ▶ 읽기 18독   ▶ 쓰기 1331장 


        [등록 새가족]



        [목회 계획]

        8/22 ~ 9/2    카작스탄과 키르기스탄 그림 일대일 전도 양육 훈련 세미나

        8/28           EM Youth PTA 모임

        9/6 ~ 11/8    제7차 국제 그림 일대일 전도 양육 훈련 세미나

        9/7             W 행복나눔 기도회 개강

        9/15           결혼 준비 학교

        9/18           새가족 환영회

        9/24           옹기장이 찬양단 새벽찬양집회, 사랑 마을 찬양/말씀 저녁집회

        9/26 ~ 10/14  그림 일대일 세미나 (필리핀, 한국 꽃동산교회, 거제열린교회)

        10/16           애틀랜타 어린이 합창제


        [교회 소식]

        ▶ 2022년 새한 교회 표어

             “복음 신앙으로 항상 승리를!”      “복음 전도로 세계 선교를!”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회복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부흥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revival from God, attempt great revival for God!’    

        ▶  성경통독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읽고, 쓰기에 더욱 집중하여 경건의 삶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그림 일대일 세미나  
              8/21 - 9/2일 까지 송상철 목사님, 조덕기 사모님, 문현호 전도사님, 이원희 집사님이 
              복음 전도 세미나를 하게 됩니다. 
              그곳에 예수 생명과 성령의 권능이 임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림 일대일 전문 사역자반 & 중직자 후보 대상자 1차 훈련 종강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기도와 헌신으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제7차 국제 그림 일대일 세미나      ○ 기간: 2022년 9월 6일(화) ~ 11월 8일(화) 
              복음이 새한교회로 부터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W 행복나눔 기도회 개강   
              ○ 일시: 9월 7일 수요일 10:15am   ○ 장소: 본당   ○ 문의: 오건묵 목사
        ▶  매일성경 신청  9,10월호 신청을 받습니다. ○ 문의: 유성웅 목사 
        ▶  건축헌금작정   기도는 기적을 불러옵니다.  
             지난 주까지 작정헌금은 $98,400(18가정) 입니다.      
              ○ 총 공사비: $1,500,000     
              ○ 공사: 교실 15개, 100석 이상의 채플, 본당 및 신축 건물 화장실 확장 
              각 성도님들과 가정에서는 기도함으로 건축헌금을 작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당 리모델링  
              온전한 예배와 성도님들의 편의를 위해 본당 음향과 조명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사용법과 유의사항은 교역자들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애틀랜타 북한 선교 기도회   
              ○ 일시: 매주 화요일 6-8pm   ○ 장소: 성가대실   ○ 주관: 북한선교회
        ▶  제 1회 교회 대항 탁구대회    
              ○ 주최: 애틀랜타 교회협의회  ○ 주관: 조지아 대한탁구협회 ○ 인원: 복식 3 개조(6명)
              ○ 문의: 오건묵 목사  탁구대와 탁구채, 네트 도네이션을 받습니다. 
        ▶  예배 안내팀 모집  각 부 예배 때 안내를 도와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 문의: 김성희 권사
        ▶  특수교육 전공 교사   ○ 문의: 윤준식 전도사
              주일학교에서 스페셜 케어가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아 주실 
              설리반 선생님과 같은 분들을 찾습니다. 
        ▶  환우를 위한 기도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진희 집사님   암 Free 판정 감사, 계속 되는 방사선 치료 잘 받도록
              ○ 한효진 집사님   항암 치료 잘 받고 회복 되도록
              ○ 소현영 자매님   마비된 부분이 속히 낫도록
        ▶  토요헌신예배   금주 담당은 ‘토요새벽 찬양단’입니다.
        ▶  헌화 감사   이가은 어린이 가정, 육지호 어린이 가정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 온라인 헌금 안내   홈페이지(http://saehanchurch.innoutweb.com) 이용 
              ○ 방법 : Credit(Debit) Card, 계좌이체
        ▷ 교회 방역지침  
              안전, 자유로운 예배, 사역 활성화를 위해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을 계속 권장합니다. 
        ▷ 다목적실 체육관 사용 안내  
               ○ 오픈 일시: 주일 오후 4시 ~ 토요일 오후까지     
               ○ 사전 예약 필수: 문의 각 부서 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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