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당신은 죽음의 세력을 이기면서 사는가? (히9:27, 28)
나는 행복하기를 원했는데 철들면서 인생은 해피 앤딩이 아닌 것을 발견했다. 초등학생 때 산으로 칡뿌리를 캐러 갔다. 큰 돌을 캐냈는데 해골 뼈였다. 눈에서 큰 지렁이가 나왔다.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며칠 동안 악몽을 꾸었다. 중학생 때 바닷가에서 낚시하다 갯벌에서 게 잡던 동네 꼬마들이 밀물에 빠졌는데 구하겠다고 바다로 뛰었다. 3여자애들이 죽었는데 눈을 부릅뜨고 제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괴로운 모습으로 죽었다. 죽음이 멀리 산에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 동네 애들을 잡아갔다. 고등학교 졸업한 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멀리 있던 죽음이 동네 애들을 잡아가더니 우리 집에도 찾아왔다. 인생은 죽음 때문에 슬프고 허무하다. 죽음은 인간을 죽이는 것만 아니다. 고기 낚시처럼 낚싯줄로 인간을 꿔서 당겼다 풀었다 하면서 사망으로 끌고 간다.
1. 당신은 죽은 후에 또 다른 생이 존재한다고 믿는가?
당신은 사람이 한번 죽으면 끝난다고 생각하나? 이 질문에 긍정적인 가능성 50%, 부정적인 가능성이 50%다.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고 준비하는 게 도움되나? 없다고 믿고 아무 준비를 안 하는 게 도움되나? 사후세계를 준비했는데 없다면 손해 볼 게 없다. 그런데 없다고 믿어 준비 안 했는데 만약에 있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다. 그러므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너무 중요하다.
2. 죽은 후에 사후의 생이 있다고 믿을 증거가 있는가?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최준식 박사는 사후 세계 존재를 입증하는 5가지 이유가 있다고 했다. 1) 수많은 종교. 세상에 사후생애를 부정하는 종교가 없다. 2) 신비주의자들의 주장이 많다. 스웨덴 베리나 궤테처럼 신비를 체험하고 연구기록한 분들의 저술이 많다. 3) 유명의사들의 증언이 많다. 타임이 20C 100대사상가로 선정한 엘리사벳 큐블러로스는 버지니아대의 정신과 교수요 의사다. 많은 임종장면을 관찰하고 500명의 말기암 환자들과 인터뷰하고 연구해서 죽음은 육체에 갇혀 살던 영혼이 해방되어 새로운 세계로 가는 거라고 했다. 4) 유명한 과학자들이 주장한다. 독일과학자들이 사후세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주장해서 최근 세계과학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피실험자 대부분 임상적사망상태에서 비슷한 경험을 말했다. 유체이탈 느낌 공중부양 완벽한 적막상태 포근함 압도하는 빛에 대한 기억을 말하면서 죽음 이후에 어떤 삶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5) 근사체험자들이 많다. 근사체험자란 의학적으로 죽음을 선고받고 뇌사상태가 확인되고 죽었다가 살아난 자들을 가리킨다. 하바드대 이븐 알렉산더 박사가 뇌막염으로 죽었다 살아났다. 그 후 그는 근사 체험을 통해 사후세계 천국이 존재한다고 증언했다. 물리학, 의학을 공부하고 심장전문의가 된 핌반 롬멜 박사도 근사체험을 한 후에 344명 근사 체험자들의 증언을 연구해서 책을 썼다. 죽음 이후의 의식, 임사 체험의 과학이란 책에서 그들은 자기가 죽은 것을 알았고 죽은 자기 몸을 위에서 내려보았고 어둔 공간과 빛에 이끌리는 터널체험을 했고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세계를 체험했고 먼저 죽은 사람들을 만났고 빛과 함께 자기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어떤 경계선에서 너는 시간이 남아있고 할 일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의식이 돌아왔다. 나는 못 믿겠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개인이 결정할 일이지만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3. 예수님은 분명히 죽음이 끝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요16:28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간다는 말은 Departure, 목적지로 출발하는 거다. 예수님은 죽음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아버지께 가는 거라 말씀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듯 사후세계로 여행을 준비해야한다. 사후세계가 없다면 모든 윤리 도덕이 무너진다. 히9:27,28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네 개의 메시지가 있다. 1)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졌다. 누구도 죽음을 거부하고 피할 수 없다. 2) 죽음은 끝이 아니고 그 후엔 심판이 있다. 분명히 내세가 있다. 3) 예수님은 내가 심판당할 죄를 담당하시고 단번에 죽으셔서 구원을 이루셨다. 4) 주님은 죄사함 받고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두번째 재림하신다. 예수님을 구원자요 주인과 왕으로 믿고 영생을 얻고 죽음을 이기며 살기 바란다.
4. 예수 믿는 사람은 땅에서 영생을 얻고 죽음을 이기며 산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영생은 죽은 후 얻는 게 아니라 이미 믿는 순간 여기서부터 얻은 거다. 죽어서 영생 얻고 천국가는 게 아니다. 요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자기 생명, 부활 생명, 영생을 나에게 주셨다. 예수 믿는 순간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심으로 예수 생명 내 생명, 예수 승리 내 승리, 예수 권세가 내 권세되었다.
5. 예수 믿고 영생 얻은 사람은 죽음의 전조증상도 이기고 승리한다.
죽음은 단순히 사람을 사망하게 만드는 게 아니다. 사람 평생을 죽음의 세력으로 꽁꽁 묶어서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수많은 전조증상을 만들어낸다. 낚시에 꿰인 고기가 밀당 하면서 발버둥치지만 결국 끌려다니다 잡혀 죽는 거와 같다. 죽음에 이르는 전조증상들이 여러 가지 있다. 1) 걱정 염려 근심.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과 단절되면 그 결과로 걱정 근심 염려 미움이 생긴다. 하나님이 주신 복이 사라지고 기쁨대신에 슬픔, 사랑대신 증오와 미움이 생기고, 안식대신 염려 근심이 생긴다. 2) 절망 두려움. 케엘 케골은 기독교인만 죽음에 이르는 병이 무엇인지 안다고 했다. 이 병은 오직 인간만 걸리는데 곧 절망이다. 절망은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이 갖고 사는 내면의 질병이라고 했다. 절망과 두려움은 죄로 하나님과 단절된 증거요 죽음의 전조증상이다. 절망과 두려움은 무서운 내면의 병이다. 절망과 두려움이 있다면 덮어두지 말고 하나님께 솔직하게 내놓고 치료받기 바란다. 3) 수많은 질병들. 죽음에 이르는 전조증상 중에 대표적인 게 질병이다. 우연의 병과 필연의 죽음이란 책이 있다. 대체로 우연히 병에 걸리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병에 걸린다. 악화돼도 죽고 완치돼도 결국 죽는다. 우리는 질병에 노예 되지 말고 예수 바로 믿어 죽어도 사는 영생을 누리며 살기 바란다. 4) 욕심과 끌려가는 죄. 고기가 낚시 바늘을 문다. 유혹하는 미끼를 보고 욕심이 발동했기 때문이다. 낚시바늘을 물면 어떻게 되나? 처음엔 발버둥치며 저항한다. 그러면 줄을 풀어준다. 고기는 자기 힘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치고 나간다. 그러다 힘 빠지고 지쳐 물밖으로 끌려간다. 거기는 죽음이다. 당신은 무엇인가에 끌려 다니며 사는가? 걱정 근심이 당신을 지배하나? 미움과 원망이 마음을 끌고 가나? 욕심과 정욕 때문에 죄짓는 습관으로 끌려가나? 무서운 죽음의 전조증상을 깨닫기 바란다. 회개하여 끊고 믿음으로 살기 바란다. 5) 단절과 허무함. 고기가 낚시를 물면 끌려가면서 무리에서 단절된다. 사람도 죄와 저주사망의 세력에 끌려가며 하나님과 단절된다. 구원받은 성도들과 만나는 게 싫어지고 멀어진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예배의 자리에서 멀어진다. 그렇게 살면 인생이 너무 헛되고 망한다. 죽음의 세력을 이기고 죽음의 전조증상까지 복음신앙으로 이겨 내기 바란다. 예수 십자가 부활의 복음신앙으로 사망을 이기고 죽음의 전조증상도 다 이겨 내기 바란다. 믿음에 굳게 서서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주님이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멸하고 종노릇하는 우리를 놓아주셨다. 예수 능력 권세로 승리하기 바란다.
<나눔 질문>
1. 당신은 언제 죽음의 실재를 알게 되었습니까?
2. 당신은 죽음 후의 세계가 있다고 믿습니까? 만약 사후 세계가 없다고 한다면, 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3. 믿는 자는 죽음 앞에서도 평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말에 동의합니까? 왜 입니까?
4. 죽음에 이르는 전조 증상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성도는 어떻게 죽음의 세력을 이기면서 살 수 있습니까?
☞ 목장 식구들과 서로 교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목회 계획>
1/15 ~ 5/14 새한 한국 학교(2학기)
2/15 ~ 4/5 제9기 그림 일대일 전도 양육 훈련 사역자반
2/22 ~ 5/10 제4기 그림 일대일 양육반
3/3 ~ 6/2 평신도 양육반B
3/10 ~ 4/7 제6차 국제 그림 일대일 전도 양육 온라인 세미나 훈련
4/4 PCA 한인 동남부 정기 노회
4/11 ~ 4/16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체험 특별 새벽 기도
4/15 성 금요일 예배
4/17 부활 주일/세례 입교식
4/18 ~ 5/6 한국 합동교단 GMS선교부 그림 일대일 훈련 세미나
<교회 소식>
▶ 2022년 새한 교회 표어
“복음 신앙으로 항상 승리를!” “복음 전도로 세계 선교를!”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회복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부흥을 시도하라!’
‘Expect great revival from God, attempt great revival for God!’
▶ 성경 통독 하나님 말씀이 능력이고 해답입니다. 성경통독으로 날마다 은혜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 선교 헌금 작정 선교 헌금 작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까지 작정된 선교헌금은 $164,419
입니다. 2022년 해외선교, 나눔, 구제, 장학, 국내전도 예산은 총 $328,500입니다.
☞ 기도하면서 복음을 세계에 증거하는 영광스러운 일에 힘써 참여합시다.
▶ 제6차 국제 그림 일대일 온라인 전도 양육 훈련 세미나
☞ 현재 세계 30개국의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들이(380여명) 참여한 가운데 국제 세미나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복음이 전세계에 증거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례 입교식 4월 17일 부활 주일에 세례 입교식이 있습니다. (세례 입교 문답: 4/10 주일)
▶ 여름 단기 선교팀 모집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등록이 늦어질 수록 비행기 가격에 따라 회비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쿠바(850불):5/23-5/27 ○알라스카(1,300불):5/27-6/4
○도미니카(800불):7/4-7/9 ○니카라과(850불):6/6-6/11
▶ 터키 비전 트립 일정 및 비용 변경
○변경 일정: 6/15(수)~6/24(금) ○변경 금액: 1,800불
○자격 요건: 그림 일대일 최소 1회 이상 수료, 2인 이상 전도 및 최소 1인 교회 등록 권장
▶ 새한 썸머 스쿨 조기 등록 새한 썸머 아카데미에서 새한 성도님들을 위한 조기 등록 신청을 받습니다.
삽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김영필 목사(979-676-2453)
▶ 고난 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 ○기간: 4/11(월)-4/16(토)
고난 주간과 부활 주일을 맞이하여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체험’이라는 주제로 특별 새벽 기도회를
갖습니다. 기도로 준비하며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마을 공동체 목동 모임 현재 각 마을 목동들과 담임목사님과의 만남이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주 토요일에는 ‘양선 마을 공동체’ 목동들이 모일 차례입니다.
▶ PCA 한인 동남부 노회 4월 4일 동남부 노회가 실로암 한인 교회에서 모입니다.
▶ 교역자 사임 EM 청장년부를 담당해 오신 이 브랜든 목사님께서 오늘까지 사역을 하시기 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우를 위한 기도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현영 자매님 수술 후 온전한 회복을 위해
○ 한진희 집사님 항암 치료 잘 받고 회복되도록
▶ 별세 위로 김상옥 집사(김인영 집사)의 아버님 되시는 김성태 안수집사님께서 3월 23일에
소천하셨습니다.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토요헌신예배 금주 담당은 ‘희락 마을 공동체’입니다.
▶ 헌화 감사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김수한·김현정 집사 가정, 김지혜·김민지 학생 가정, 최정현 집사 가정
▷ 온라인 헌금 안내 홈페이지(http://saehanchurch.innoutweb.com) 이용
○ 방법 : Credit(Debit) Card, 계좌이체
▷ 교회 방역지침 안내 코로나 유행 가운데 성도들의 안전과 자유로운 예배 그리고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백신접종을 권장합니다. 또한 당분간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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